2023. 1. 19. 23:30ㆍ카테고리 없음
2023년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월 4일 정부에서 설 연휴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3 설날 지원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지원 정책에는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포함한 설 연휴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번 설날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없이 두번째 맞는 명절이면서 귀성,귀경,여행 등 국민 대이동이 예상이 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 2023년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총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2023.01.21 (00:00) ~ 2023.01.24 (24:00)
-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는 무료!
이처럼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가 되는데요!
이외에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갓길 임시운행 허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 통행료 면제기준은 "진입시간! 한국도로공사에서 안내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자료를 보면 2023년 1월 21일 0시부터 1월 24일 자정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면제대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 이용방법 일반 차량의 경우 통행료 면제를 위해 별도로 할 일은 없습니다 평상시 고속도로와 동일하게 이용을 하면됩니다.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먼저 통행료를 납부하고 나중에 환급받는 방식이 아니라 돈을 내지 않고 통과하는 방식입니다 하이패스 차량 통과방법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됩니다 요금소를 통과할 때 차량 내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멘트가 나오게 됩니다 |
또한, 의료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 문 여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등의 아동(만 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통이 혼잡한 시간은 귀성은 21일 오전, 귀경은 23일 오후로 예측되었습니다. 참고해서 편안한 운전길 되세요~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이니만큼 모두모두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국민들의 생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전방위 지원도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전기요금 할인 및 1분기 가스요금을 동결하였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난방비를 월 30만 ~ 100만원 추가 지원하였고, 월 4만원 상당의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4만 8000가구 이상 확대했습니다.
또한,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무료 서비스로 전환하고 저소득층의 문화누리카드를 설 명절 전에 자동으로 재충전한다고 합니다.
농 축 수산물 할인!
정부는 2023 설날을 맞이하여 역대 최대 수준의 농·축·수산물 공급과 할인지원으로 명절 물가 안정을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20만 8,000톤의 농축수산물 공급해 평시 공급량 대비 농산물 2.2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2.3배, 수산물 1.4배가 공급된다고 하는데요! 또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차질에 대비해 신선란 비축분을 방출하고, 스페인산 신선란을 시범 수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즉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농·축·수협, 지자체, 우체국 및 공영홈쇼핑 등에서도 품목에 따라 10~40%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하니, 명절 장보기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