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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김정은 딸)

2023년공무원정보 2023. 2. 14. 11:53

김정은 딸 김주애 프로필

나이: 2013년 2월 19일 (9세)

 

고향 출생지: 평양시

국적: 북한

 

신체 키: 미상

 

학력: 초등학교 미상

가족관계

  • 부 김정은 (1984년생),아버지 아빠
  • 모 리설주 (1989년생),어머니 엄마
  • 조부 김정일 (1941년 - 2011년)
  • 조모 고용희 (1952년 - 2004년)
  • 오빠 김○○ (2010년생)
  • 동생 김○○ (2017년생)
  • 고모 김여정 (1988년생)

 

김정은 딸 김주애는 북한의 백두혈통이자 3대 수령 김정은의 장녀. 2022년 11월 북한의 화성-17 발사 현장에서 최초로 등장한 인물 입니다  

북한은 그간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백두산 군마행군에 나서 국정 핵심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공개해왔습니다.

 

북한에서 백마는 영험한 기운을 받은 지도자 혹은 장군이 타는 말로 여겨지는데 이 때문에 열병식에서 김주애 백마가 등장한 것을 두고 그가 '국가의 사업'과 관련한 어떤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높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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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명 강요 

최근 공식 행사에 잇달아 등장해 존재감을 뽐낸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와 이름이 같은 주민들에게 북한 당국이 개명을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평안북도에 사는 한 ‘주민 소식통’은 방송에 “정주시 안전부에서는 ‘주애’라는 이름으로 주민등록과에 등록된 여성들을 안전부로 불러내어 이름을 고치도록 했다”며 “내가 사는 인민반에도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12살 여자애가 있었는데, 안전부 주민등록과에서는 여자애 부모를 안전부로 호출해 딸의 이름을 바꾸고 출생증 교체를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애 우표 발행

 

북한 조선우표사는 발행될 예정인 새 우표의 디자인 8종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우표 디자인은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당시 김 위원장의 현지시찰 사진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습니다

8종 가운데 5종의 우표에 김주애가 김 위원장과 미사일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나란히 걷거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한 모습, 인민군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김주애가 우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사일 모습만 찍은 것은 2종, 김 위원장만 사진의 주인공으로 나온 것은 1종 입니다 

 

최근 북한에서 김주애에 대한 '우상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는 상황에서 우표까지 제작하는 것은 4대 세습의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

북한 백두혈통 의미

백두혈통에 대해 알아보려면 북한에서 백두산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야 합니다.

 

백두산은 북한에서 ‘혁명의 성지’로 표현되는 신성한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김일성 주석이 이끌었다는 항일유격대의 본진이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 백두산 아래, 현재 양강도 삼지연시에 비밀 군영을 설치해 일본에 대항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서 백두산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 빨치산 정신을 품고 있는 성산입니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 시기에 백두산 기슭에서 태어났다고 북한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의 항일 빨치산 정신을 갖고 백두산에서 태어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을 이어 지도자가 되는데 명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러시아 하바롭스크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우상화와 주민들을 결속시키고 위대한 지도자로 띄우기 위해 출생지를 속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북한에서 백두산은 단순한 산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김일성 주석의 항일 빨치산 정신이 서려있는 위대한 산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난 성스러운 곳으로 백두산은 추앙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징적인 의미의 연장선으로 백두혈통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백두혈통은 혁명의 계승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북한은 “당은 수령에 의해 마련된 혈통을 계승해 나가면서 수령의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는 이른바 ‘혈통론’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혈통에 대해 단순히 가족이 아닌 사상과 이론, 혁명 업적 등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가족을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해 김일성의 후계자로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내정하는데 큰 근거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상은 그대로 이어져 현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권력을 승계받을 때까지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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