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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란 무엇일까요

2023년공무원정보 2024. 2. 20. 12:27

전공의란 무슨 뜻인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최근 의대 정원 늘리는 문제로 전국 의대와 종합병원에서 전공의 파업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의사면 의사지 전공의란 무엇이고 전문의는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의

일반의는 인턴, 레지던트를 포함하는 이력 없이 의료 활동을 시작한 의사를 일컫는다.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더라도 본인이 전공한 과가 아닌 다른 과로 병원을 개원한 경우, 또한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의사들이 바로 병원을 개원한다면 이들은 모두 일반의라고 부른다.

 

전문의

전문의는 의사 면허 취득 후 1년간의 인턴과 대개 4년간의 레지던트 활동을 수련받은 사람이다. 거기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의해 실시되는 전문의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의보다 6년은 더 병원에서 실습한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전문의 타이틀을 걸고 운영하는 병원의 원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학병원 의사들은 전문의로 거듭나기 위해 11년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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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받으면서 동시에 환자 진료를 봐야 한다. 이렇게 수련 과정 중에 있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전공의’라고 부른다.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모두 마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다 같이 의사 --> 전공의 --> 전문의 --> 전임의 --> 교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6년 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에 붙으면 의사(한의사 치과의사) 그 후에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하고 있으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끝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 전문의가 되어서 계속 대학병원에 근무하면 전임의 그후 교수 이렇게 됩니다. 일반 회사로 생각하면 그때마다 자격시험을 쳐서 승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둣합니다 

 

전공의 왜 파업하나?

 

정부는 2035년 의사가 부족해지는 걸 고려하여 2025년도 대학 입학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무려 19년 만에 한 번에 2000명 증원 소식에 대해 의사 업계 반대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지만 발표한 내용에 대한 번복은 어려워 보입니다. 아직 지역과 대학별로 정확한 의대 증원 인원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지방 국립대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비중을 현재 40%에서 60% 이상 할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정부에서 발표한 의대의 정원을 늘리자라는 정책 때문입니다. 정부와 의사들이 현재 의견이 맞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이 상태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더 큰 의료대란이 올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 전공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 1.의사수는 현재도 충분
  • 2.정부는 지역필수의료 붕괴를 막는 방안으로 의대정원 추진->실효성x
  • 3.의사 수 증가는 의료수요증가->건보재정악화

의사수가 충분하다는 이유는 인구수는 주는데 의대를 나온 의사는 쏟아지지만 은퇴하는 의사가 없기때문에 인력 과잉 이라는거죠. 또한 의사수가 갑자기 늘어나면 국민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의사정원이 늘면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의 퀄리티와 수익은 늘어나지만, 대학병원을 나간 의사(개업의사)가 전공을 살릴것이란 보장도 없고, 종합병원 지역의료기반은 오히려 무너질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임상교육. 실습이 더 중요한 의학교육에서 정원이 2천명 가까이 늘어날수록 교육 인프라가 준비될수 없다. 라는 주장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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